2012. 9. 3. 16:29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달리기는 현재 뛰어보자라고 의식하면

보통 3킬로에 17분 40초대가 나온다.

(세번 연속 이 시간대가 나오고 있는 중)

 

4킬로미터까지 계산하면

1킬로 5분30초 2킬로 11분 30초 3킬로 17분 40초  4킬로 24분40초 쯤으로..

이렇게 속력이 점점 줄어드는데

 

현재 달리기 할 때 장거리니 전력질주는 아니더라도

초반에 속도를 내다가 퍼진 상태로 쭈욱 달리는데

처음 속도를 좀 줄이는게 전체 기록엔 더 좋을 듯 싶다.

 

마음 같아선 1킬로당 4분대로 진입해서

3킬로미터를 15분 안으로 뛸 수 있으면 좋겠다.

 

그 다음엔 5킬로미터를 30분 안으로 뛰기

다음엔 5킬로미터를 25분 안으로 뛰기

 

마지막엔 10킬로미터를 60분 안에 뛰기...

이정도까지를 목표로 달려야겠다.

 

올림픽 나갈 것은 아니니

체력적으로

1킬로는 3분대로 5킬로는 30분대 안으로 10킬로는 한시간 안에

달릴 수 있다면 괜찮은 정도 일 듯 하다.

 

올해 얼마까지 기록이 향상 될 수 있을까?

체력이 밑바닥이니 초반엔 팍팍 향상되지 않을까?

3킬로미터만 따지면 올해 꽤 많이 줄였다.

화이팅..

눈 내리기 전까지 달려보자.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