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현존하는 정당은
일단 세 가지는 기본이 되어야 한다.
자본의 투명성이 전제되어야 하고
당원간의 문제가
잘 처리되어야 하며(교육,예방,처리 모두가 잘 되어야 한다.)
-성폭력이나 권위에 의한 폭력 등 폭력도 문제, 그걸 이용한 무고도 문제
명확한 정치철학을 가지고 당의 방향성을 이끌고 가야 한다.
-나 같으면 사회주의...ㅡㅡ; 물론 난 사회주의자가 아니다. ㅠㅠ
내가 생각하는 건 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을 혁파하고 노동이 정말 당당하여 자본으로부터 인간해방,노동해방이 되는 과정에서 환경도 지켜야 하고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장애차별,성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들이 전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하는 것이지만 그게 운동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환경을 지켜야 하지만 환경만을 지키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게 아니여야 한다.
하지만 그런 정당은 없는 것 같다.
공약과 파트가 있을 뿐 당의 정체성들이 애매하다. 환경을 지키는 이유,성차별을 없애야 하는 이유 등에 관한 정확한 정치철학과 대안이 있어야 한다.
그나마 정당화 된 공간 중에 노동당이 있긴 하지만....ㅡㅡ;
대략 환경이 1순위인 사람이면 환경당을 성평등이 1순위면 성평등당을 장애평등이 1순위이면 장애평등당을 만들어서 활동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정치철학이 없이 환경을 지켜야 한다고 환경이 1순위인 사람이 노동해방을 위해 일하는 공간에서 활동하는 정당은 아니라고 본다. 무엇보다 정치철학,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같아야 한다.
이번 대선은 메이저 5명을 보자면 나에겐
1.신자유주의자 2.수구꼴통 3.신자유주의자 4.수구 신자유주의자 5. 사민주의자(?)
이런 식으로 분류된다.
이미 투표는 했지만 괴롭다.
한국사회의 발전에 수구가 집권하지 않는 것 만으로 의의를 둔다고는 하지만
한 명이라도 비슷한 사고 방식을 가진 후보가 있다면 조금이나마 기쁘게 투표했을텐데
18대에 김순자,김소연 후보가 나왔던 때와의 또 다른 괴로움이다.
자주 이야기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금 이 상황에선
새누리 잔당들은 해체되고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 포지션이 되고
-국민의 당하고는 다시 합당하는 것이 맞다. 하는 걸 봐서는 또 그래야 전국정당.
정의당이 민주당 포지션이 되고
제대로 된 진보정당이 제 3의 당이 되어야 좀 더 건강한 정치환경이 될 것 같다.
녹색당등 1순위 소수 정당들도 같은 맘을 가진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국회에 진출하고 말이다.
더민당이 충분히 새누리 포지션이 될 수 있는데 이 놈의 빨갱이 덤태기에
새누리 지지자들이 수구들에게 속아서
자기들의 위한 당인 줄을 모르고 욕만 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2,4번이 보수라고 하는데 그들은 보수가 아니다. 개혁보수가 바로 1,3번이라 보면 된다.
사실 한국의 정치상황상 민주당이 메이저 당이 되는 것이 맞다.
실상은 친북도 아니고 친일 같은 것에 좀 더 자유로우니 말이다.
수구들에게 세뇌 되어온 세월이 막고 있다. 북한정권처럼...
그런데 극우나 네오나치들을 보면 또 새누리 잔당이 생존하는 의미도 인간사에 자연스럽긴 하다.
이제 이틀후면 새로운 선택에 대한 결정과 함께 역사가 흘러간다.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내가 바라는 세상은 오지 않는다.
그래도 바라는 세상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