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3. 11:20 으샤으샤!
최근에 6년동안 함께 공부한
친구를 여행가서
단체로 성적 폭행을 가한 사건이
뉴스에 나왔다.

6년동안 같이 지냈던 이성을
좋아할 수는 있지만

성적쾌락의 도구로 폭행하는 수단으로
삼을 생각을 하다니..
그것도 동성 친구들과 모의해서

하......

그들은 아마 일상생활에서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아들,형,오빠,동생,선배,후배,동기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으리라.

그리고 계획한 순간부터
상대방에 대해서 철저한 욕망의 대상으로 봤겠지.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이 얼마나 심할 지....

성폭행범이 정신이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정의하자면
우리나라의 남성 대부분이 비정상 판정을 받으리라.

서양도 동양도 다른 나라도 비슷비슷한 일들이 벌어지지고
범죄자체를 애초부터 없앨 수는 없겠지만
기본적인 인성과 사고의 뿌리부터 뜯어 고친다면
그나마 좀 줄어드리라 생각한다.

술 먹고 취한 여자 모텔에 대려갈 수도 있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수 많은
처벌받지 않는 강간범들이 존재하는 한
술 취해서라고 오리발 내미는...그런 마인드가 있는 한
문제 해결은 결코 되지 않을 것이다.

근본부터 정리를 해야 저런 성범죄를 생각하는 자체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꼭 엄하게 처벌해서
치료라는 절대적인 권력위치와 희생이 필요한 의사라는 직업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의사,법조계,교육계,공직계에는 이런 자들이
엄벌과 함께
직업 자체를 수행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
이 나라는 너무 물렀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