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30. 12:12 수다_도란도란

내 머리 속에 뇌에서 돌아가는 마음은

확실히 10대는 아니지만 20~30대 같다.

물론 신체능력은 그때는 아니지만

당연히 사람들은 마음의 나이를 보긴 힘들테지..

수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상태일 것이다. 

 

공원에 힘겹게 움직이시는 노인들도

시골집에 계시는 우리 부모님도

나처럼 마음은 청춘일 듯..

 

몸이 나이드니 

자연스레 늙어가는 게 좋아도 

뭔가 우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네.

거울로 보는 나는 그냥 그런데

과거에 찍은 사진을 보면 헉...

그냥 그때는 그 나이 때는 빛나고 있었다. 

 

6월달 준비하던 일들이 차근차근 잘 진행되면 좋겠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