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9. 20:08 수다_도란도란
예전부터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냥 스치듯 지나갔는데

최근에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인체대발견과
EBS 다큐프라임의 기억력의 비밀 시리즈를 보면서
마인드맵에 대한 호기심이 늘었다.

관련된 책을 사서 읽어보고 있다.

뇌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모처럼 신선하게 자극을 주고 있다.

뇌라는 것은 참 신기해서
다 내가 알아서 명령하는대로
움직이는 듯 해도
하지 않는 부분들이 참 많다.

뇌가 나의 의지와 결합한다면
참 많은 걸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가장 좋은 경우의 수를 찾는 것과
번뜩이는 새로운 수를 찾는 것
이 두가지의 능력이 왠지 양립되는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하다.

난 사실 둘 다 가지고 싶은데...^^
마인드맵도 몸에 적응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결국 재능이 없으면 노력!!!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