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7. 07:39 으샤으샤!

교수가 되기 위해 모진 폭력과 가해행위를 참았다니..

그런 가해행위를 한 교수와 지시에 따른 제자들

돈을 착복하고 여제자의 등록금과 오피스텔 자금을 마련하고


제자들의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위치라는 건

도대체 누가 만들어낸 자리일까?


그런 쓰레기 같은 교수는 예체능계뿐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 위치해있다.


체육계의 대회조작이나 

무용계나 음악,미술계의 파벌

과학계나 의료계,법조계,문인들,

직장내서의 줄서기

이른바 사회생활하는 어른들의 세계에서부터


군대내 서열, 연예인 인맥 

그리고 학교에서의 친구들간의 사이 등

온갖 상황에서 발현이 된다.


스스로 권력에 기대어 작은 열매를 획득하려 하나

그것의 수혜자들은 권력자 또는 그 힘에 복종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것은 도덕적 붕괴를 가져온다.


나쁜의미로 좋은게 좋은 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이런 말들로 나오기도 한다.


결국 인맥에 의한 파벌이라는 권력에서 나온 일.

보통의 사람들에겐

그런 부당한 힘에 당하면 

일원이 되거나 떠나는 일 밖에는

선택치가 별로 없다.


사실 그런 행위들은
거대 권력기관에 대처하는

우리의 축소된 모습이다.


다시는 그런 위치에 설 수 없도록

발본색원 되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분노하는 마음으로

내 자신 그리고 이 사회를 돌이켜보아

잘못된 행동이 뽑아질 수 있도록

스스로도 권력에 빠지지 말고

부당한 행위을 함께 몰아내도록 하자.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