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4. 00:26 수다_도란도란
예매한 공연을 보러 갈려고 했는데
갑작스런 점심약속..
이후에 속이 좀 않좋아서 
잠깐 집에 들렸다가 쉬다가

깜박 졸았다.
그리고 공연 예매한 걸 잊어버렸다.
저녁먹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번쩍.

아! 공연 관람일 오늘인데..ㅠㅠ

아침에 예매사이트에서 문자까지 받고
점심약속때도 얼른 집에 가서 좀 쉬다가 가야지 했는데
순간 정신이 흐트러졌다.

스케쥴러는 도대체 뭐에 쓰는거냐..

이런 바보같은 일이..
할 말이 없다. ㅠㅠ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