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0. 11:15 으샤으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어제까지 컴컴한 하늘은 파란빛을 보이는데

신림 일가족 참변 사연은 또 왜 이렇게 맘이 아픈지...

성실하게 열심히 오손도손 살아가셨는데..

7년이나 사셨다니 이런 상황은 상상도 못하셔서 대비도 제대로 못하셨을 듯...

전화해도 통화안되는 119시스템에 열리지 않는 문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그래도 조금이라도 빨리 손 썼다면 구할 수 있을텐데..

반지하라고해도 창하고 구조보니 반지하도 아니고 거의 지하던데..

망할 건축법.... 

이런 상황보면 아.. 이랬으면 하는 아쉬움 후회 슬픔

정말 이런 참변이 없는 세상이 오길...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