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2. 00:45
수다_도란도란
저번에 비 왔을 때 비를 좀 맞고
거기다가 아침에 살짝 덜 마른 옷을 입고 나갔더니
그게 데미지가 쌓여서 몸살이 났다.
덕분에 노동자대회도 못보고
뭐 정신없는 주말을 보냈다.
일요일엔 몸 좀 추스려 창신동 완구거리랑 동묘시장,풍물시장을 돌았는데
동묘시장에서 덤보랑 고라파덕 인형을 하나에 2천원씩 구매.
물건은 많은데 내가 살만한 것은 잘 보이질 않더라.
그래도 간만에 시장에 오니 뭔가 재밌다는 기분.
몸도 추스리고 다시 일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내일은 베스트 컨디션이 되길... 3일째 헤롱헤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