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7. 20:45 수다_도란도란

둥둥....


그냥 물 위에 둥둥..


학교 다닐 땐 

거대한 보리차 안에 

둥실둥실 떠 있고 싶었다.


투명한 물통에 황금빛 보리차를 

형광등에 비춰보면 

기분이 무척 좋아진다.


물이 부딪히는 소리도 좋고

물도 맛있고

물 참 좋아..

헤헤헷.......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