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2. 23:44 수다_도란도란
아직까지 그렇게 다부지진 못하다.

오늘은 태양의 기운을 받을
자체 기념일이였는데
중도에 틀어진 일정에
하루 모두가 꼬였다.

뭐 다 내가 게으른 탓이지.

점심먹다가 체하고
영화보는 것도 캔슬되고
대신 형의 일 하나 도와줬다.
그걸로 끝

준비되지 않는 일에는
불안감을 느낀다.
하기도 싫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기에는
지금 할 것이 너무 많다.

그냥 오늘도 화이팅이다.

초저녁에 자버려서
13일을 지금 시작한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