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6. 22:31 수다_도란도란
전 피크에 왔다갔다해서
가는데 8시간 오는데 9시간 걸렸습니다..ㅡㅡ;

수동이라 다리에 쥐가 나는 줄 알았어요.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 중간에 두번 쉬었지만
가다서다를 반복하니 쉽지 않더군요.

일일이 친구분들 블로그에
안부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새로 직장을 옮긴 게 문제네요..
늘 그렇듯 개발자에겐 시간이 촉박합니다.
뭐 석달 각오했지만 한 2주 빡세게 돌리면
여유가 생길 것 같아요.

그래도 항상 바쁜 시간은 겹치는 것 같아요.
2주사이에 시험도 봐야하고 뜨개질도 해야하고
개인적인 일들도 준비 할 것도 많은 시기인데 말이죠.
3월엔 이사준비도 해야하구요.

이번 설 인사로
간만에 호랑이탈을 쓴 캐릭터 좀
보여드릴려고 했더니만..ㅜㅡ
게으른 제 탓 입니다.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고
정신차리게 되면
웃으며 찾아뵐게요.^^

우리 이웃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사람다운 삶 누리시길 바래요.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