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4. 09:52 으샤으샤!

박근혜 정권 

애네들은 생각이 다 60년대 마인드야.


세월호 사건 터지니깐

해수부 해체


안전문제 터지니깐

좌석벅스 입석 금지


소프트웨어 기술력 문제라니

내년부터 교육과정 포함


이거 생각이 있는거야?

동네 앞 길 닦아도 이젠 환경과 생활패턴, 도시발전을 고려해야 하는 세상에

이런 무식한 결정을 맨날 하다니...ㅋㅋㅋㅋㅋ


정말 답없는 것들이다.


정말 옛 농담처럼 

바퀴벌레 몸에 좋다고 해서 다 먹게하자

이런 식의 마인드...


소프트웨어산업을 선도하는 

실제적으로 잘 나가는 미국은 어떤 교육을 할 까?

그 발전을 주도하는 자들은 어떤 교육을 받았을까?


입시교육에 포함시키면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할 거라는

무식한 생각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걸까?

그것도 당장에 내년에 시행한다는 마인드는 답이 안나온다.


근본적으로

건설자본주의와 정경유착 

재벌위주의 고질화된 정책들이

IT기업 생태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한국의 상황에서


IT에 대한 근시안적인 인건비

잘못된 프로젝트에 따른 부당한 노동행위

환경,문화 등이 뜯어 고쳐져야


스스로 공부를 하고 하고 싶어서 들어오고

거기에서 경쟁력이 생기는거다.


지금 입시교육에 포함시키는 건

그저 대형 코딩 학원과 같은 마인드이다.


영어정책과 근본적으로 같은 것.

-당연히 영어 전면 교육도 폐지해야한다.

-영어실력은 안늘고 사교육만 늘어가는 걸 답습하는 것.


학교는 기회를 열어주고 다양한 것을 접하게 하여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 커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이지

기업들 인력착취하는 발판을 만들어주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지금 컴공과 나온 사람들의 

IT 취업률과  근속여부가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들 괴롭히는 정책밖에 안된다.



당장에 남이 열어놓은 장사터에

지원은 없고 세금만(이윤) 뜯어낼려는 

근시안적 마인드를 가진

정부와 기업이

무슨 미래를 생각하고 발전하겠는가...


그리고 하드웨어 발전을 시키면서 

희생당한 노동자들을 보상과 관련자 처벌도 안하면서

이미 거품과 열악한 환경이 공존하는 IT환경에

기업과 합작해 어떤 짓을 할려고 

방향마저 틀린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난리를 치는가?



정치를 그렇게 엉망으로 하고

학교폭력 등 사회적 문제들이 많으니


아이들에게 

철학과 정치, 인문학과 사회학을 가르쳐야 한다.


기술은 

하고 싶은 사람,필요로 하는 사람이 익히는 것이고


창의력과 발전은 

하고 싶은 사람,바라는 사람의 노력과 재능이

만들어낸 화합물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아이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롯한 여려가지 경험을 

쉽고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취지는 언제나 좋지만

단순히 어떤 남의 과실에 눈이 멀어

입시교육으로 창의력과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발상은 우매하기 그지없다.


딱 이 정권과 지지자들의 수준이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