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9. 06:44 수다_도란도란
근 몇년만에 손으로 쓴 연하장을 받았다.

헌혈의 집..^^ㅋ

나에게 문자를 주는 양대산맥
동네 치킨집과 헌혈의 집

손으로 쓴 연하장을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다.

예전에는 사람들에게
이메일이라도 보냈었는데
지금은 문자나 전화로 끝내는 분위기이다.

고등학교때까진
손으로 카드 만들었었고

군대 갔다 와서는
플래시나 html 편지지에
각자 다른 내용을 담아보내느라
몇시간씩 시간 보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잘 갔던 사이트가 디어유...^^ 

문자도 이모티콘과 mms로
부족한 표현의 한계를
메꾸고 있지만
사실 적응이 잘 안된다. 흐히.

일본을 그래서 문자도
아예 메일이라고 하는듯.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