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2. 23:55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저번에 수영강습 끊었던 것은 새벽반 스케쥴을 지키지 못하고 도중에 하차.

이번달에 새로 다시 듣고 있는데

드디어 호흡 비슷한 걸 했다.


수영을 처음 배운다고 했던 건 94년....

결국에 호흡을 배울 즈음에 포기하고 건너뛰고 머무르고 하다가

이제 호흡을 조금씩 배우게 되었다.


물론 처음 배울 때 배웠으면 훨씬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수영을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


물에 두려움은 없지만

물에서 호흡하는 것에 두려움은 가지고 있어서

과도한 경직으로 호흡할 때 숨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도 오늘은 얼추 20m 수영을 했다.

잠수해도 그 정도는 나오지만 호흡하면서 나온 결과라 더 기쁘다.

이번 주가 끝나면 자유형으로 25m 헤엄 칠 수 있길 바래본다.


-다이어트는 주말 음주로 아직 제자리. ㅡㅡ;

분발해야 한다. 5월 31일까지 얼머 안남았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