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14. 11:17 으샤으샤!
수요집회가 이제 천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수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들의 상황을 알게되고
같이 분노하지만
아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엇그제 인터넷에 일본유학생의 망발사건처럼
계속 놔두는 것은
일본 제국주의자들과
그에 편승하는 한국권력들에게 유리한 일인 것이다.

할머니들의 실제적인 삶의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진정 해결해야 할
과거사의 첫단계가 아닌가 싶다.

나 역시 가끔 참석만 하고
별 신경을 못쓰지만
마음만은 함께다.

오늘 천회라고 얼마나 많은 위정자들이
눈도장을 찍을까?
위정자들이 가식으로라도 많이들 왔음 좋겠다.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게

할머니들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저들이 사과하는 걸
꼭 보셔야죠.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