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9. 15:44
수다_도란도란
다시 신종오미크론이 유행이란다.
아마 그 기운에 휩쓸려 걸린 건 아닐까?
난 인후통이 넘 극심해서 판소리 득음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목이 갈렸다.
지금도 다 나았는데...(자가진단키트에서 깔끔하게 나왔다.)
목 안쪽이 긇힌 느낌이 난다. 일주일 격리하고 일주일 더 자체 격리했으니..
체육관,수영장은 담주부터 헌혈은 7월말쯤 해볼 생각이다.
그래도 이나마 이정도인게 3차부스터까지 맞아서라고
스스로 위안해본다.
목소리 바뀐 줄 알고 깜놀..
사실 목소리가 남자치고 얇고 하이톤이라..좋아하진 않았지만..(변성기가 안왔다고 보면 된다.)
목젖도 없다..ㅎㅎ 그래도 내 목소리가 병으로 바뀌는건..ㅠㅠ
변성기가 온 줄 알정도로 ... 녹음해둘껄... 내 인생 최루탄,미세먼지,목이 쉰거 다 합친 것보다 힘들었다. ㅎㅎ
다시 내 목소리를 찾아서 다행이다. 모든 것이 제자리.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