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피곤해서
최근 며칠간
일기장을 앞에 펼쳐두고 잤다.
머리가 부딪힌 이후로 눈이 많이 침침해진 기분.
정말 기분탓일까?
여하튼 내 나이를 10년 전으로 생각하고 싶다.
물론 세상은 어떻게 볼 지 모르지만
딱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내가 십여년 전에 했어야 하는 것들이다.
그 때 적었던 계획들이기도 하고
앞으로 15년 계획한대로 후회없이 살아보자.
그리고 계획보다 10년 더 살자.
마음이야 20년 전으로 돌리고 싶지만
그건 너무 무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