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3. 12:57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헌혈도 백번 넘게 하고..
주사는 아프긴 하지만 나름 잘 적응하는 사랑이라 생각했는데
연일 계속 되는 외과수술에 부분마취 주사를 맞다보니
적응되는 것보단 살짝 두려움이 생긴다.
뭐 그래도 맞을 때마다 호흡 한 번 마쉬고..
마취약이 잘 들어가길 바라면서 근육의 힘을 빼려고 노력하지만
마취해도 아플 때가 있기도 하고 마취주사도 부위별로 아픔의 강도가 달라서
계속 찔리니 겁날 때가 있네..
이제 다음 주 화요일이면 외과 수술 끝....
그러고 치과 치료가...ㅋㅋㅋㅋㅋ
실밥뽑고 이러면 3월은 다 날라가지만
꽃 나들이는 치료 끝난 상태로 할 수 있으리라
다들 아프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