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5. 06:39 수다_도란도란
모든 플젝을 잘 마무리하고 어린이날 푹 쉬고 싶었는데
작업해야한다.
피곤해서인지 어젠 바로 쓰러져 자버렸다.

어린이날..
어렸을때 우리늘 바라봤을 부모님 생각이 더 난다.
그나마 아주 철없던 어린이는 아니라서 좀 다행이였을까?
철없기는 마찬가지라서
그래도 부모님 가슴에 못을 많이 박았을 것 같다.

어린이들은 즐겁고 맑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는게
어른들의 생각이다.

그럴려면 어른들도 즐겁고 맑고 밝게 살아야한다.
공부만 한다고 학원만 보낸다고 당신의 자식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위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당신들의 삶부터 돌아봐라.

방정환 선생님이 참 고맙다.
지금 이 사회의 시기는
유신,5공,일제 시대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나보다.
그런 사회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빌붙은 사람들이 대세인 세상.

세상을 바꿀려는 사람들은
독립운동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아 난 아직도 철없는 어린인가보다.
세상을 밝고 맑고 아름답게...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