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7. 22:02
수다_도란도란
좋아하는 배우가 연극한다길래..
한 번 봐볼까 했더니..
연극표값이 5~10만원.. 이왕 보는 거 가까이서 봐야지
그럼 10만원 돈이니.. 못보겠다..ㅋㅋㅋ
저번에도 다른 배우가 연극한다길래 한 번 알아봤더니.. 그것도 그래서 포기
텔레비젼에서 광고보고 무료로 보는 데..
연극이 뮤지컬이나 오페라처럼 화려한 것도 아니고..
스타마케팅의 개런티 값일 것 같다.
뭐 팬들이라면 사서 보겠지.. 우리나라 뮤지컬 판이 그렇게 일군 시장아닌가?
그런데 사실 스타마케팅,개런티를 떠나서 사실 저 정도 티켓값을 해야 배우들이 먹고 살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든다.
스타라고 개런티 비싸게주고 그걸 표값에 반영하고 그런게 아니라
일정정도 개런티는 줘야.. 연극도 그만한 가치를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너무 비싸면 접근성이 떨어지고.. ^^
생각난 김에 연극 좀 한 번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