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8. 08:07 수다_도란도란
대개 주인공의 사랑은 해피엔딩이 된다.

명랑,가족,코메디,액션일 경우에는
일련의 에피소드와 더불어서
사랑의 맺어짐이나 유지는 필수요소.

그런 장르에서는
사랑이 주 테마가 아님에도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두 남녀의 사랑은 이어진다.
사실 그게 숨겨진 테마일지도
모르겠다.

그 이어짐
이게 진정한 판타지.

감정이입된 주인공과
그가 좋아하는 사람의 러브라인
그리고 해피엔딩이라...

사실 그래서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유치하더라도
--------------최근에 영화들을 보면서 잠깐 든 생각.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