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8. 23:48
으샤으샤!
518에 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문제가 되어야하는 세상에
아직도 살고 있는지 한탄스럽다.
518이 일어났고 그 해석이 왜곡되던 시절을 살아왔으니
아직도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
518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선전하는 세력들이
말하는 국민과 국가의 개념이 무엇인가?
그들이 바라는 세상이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을 들으면 더 명확해지리라.
여전히 변한 듯 변하지 않는 세상이다.
518이란 세상을 바르고 용기있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비겁한 나에게 항상 일깨워주는 날이다.
윤상원 열사의 마음을 오늘 하루 되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