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6. 14:13 수다_도란도란

원래 망월동 참배하고 부모님하고도 시간을 가지고 그러려고 했는데

못내려갈 것 같다..ㅠㅠ


꼭 이 시간이 아니더라도 틈날때 가니깐... 이해하시겠지.

영혼 없는 정부행사도 싫고

원랜 이번에 맞춰 갈려고 했는데 

지난 연휴때 내려가서 ....


참배를 할 땐 신묘역과 구묘역을 다 가는데

날씨가 화창하다가도 가끔 비를 만난다

너무 화창해도 너무 비가 와도 

기분이....


세월은 흘러 역사가 되는데

아직 먼 이야기도 아니고 바뀐 것도 많이 없는데

잊혀지고 의미가 퇴색되고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부정하고 비판하던 내 자신에게도...


선희누나 노래처럼

오월에 햇살가득한 날 우리 마음 따스하리...

따뜻하게 투쟁!!!


-당장에 얼른 정신차리고 살아서

사회과학 본 궤도로 돌려야지..아자!!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