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8. 20:07
일하기/창업초기
외주계약은 잘 들어온다.
한참 일할 나이이고 한참 먹거리들은 존재하는 시점.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환경이 그런 참이다.
시의적절.
돈이란 건 무언갈 채울려면 항상 부족하기 마련이고
외주의 돈 유혹은 참 매력적이다.
그런데 외주만 하다보면 결국 내 일을 못하게 된다.
당장에 작년 가을부터 추석,설을 노리고 작업한다고 했는데
외주하다보니 핑계대고 소기의 자본은 가졌지만
창업한 목표는 잃어버렸다.
뭐 돈이 있어야 먹고 살고 회사도 굴리는 것이지만
꿈이 없으면 목표가 없으면 왜 이러고 있나?
그냥 편하게 회사에 취직할 것이지....
반성반성..ㅠㅠ
그래도 올해는 외주일을 병행해야하는 상황일 듯 하다.
두배 열심히 살자.
꼭 6월엔 베타버전이라도 완성을..!!!
아자자자자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