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7. 17:50 수다_도란도란

다시 계절이 돌아오고

귤을 박스채 사다가 먹었다.

뭐 지금은 배가 아파서 

못먹고 있지만

이제 거의 다 나았으니 또 먹을 때가 왔다.


생각해보면 귤은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요즘 5킬로에 만원 아래니깐...

한 박스 사서 심심할 때 먹으면 좋다.


겨울맞이 긴 밤에 과일은 역시 귤이 제격.


어렸을 때 귤로 저글링 연습하다가 

어머니에게 야단맞았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새 귤 박스를 사면 한번씩 해본다. ㅡㅡ;


하우스 안에서 잘 자란다면

바나나랑 귤 나무는 키워서 먹고 싶다.

ㅋㅋㅋㅋㅋ

과일 너무 좋아.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