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2월도 지나가는구나.
올해 시작은 최악이었다.
아프기도 했고 집에 불도 나고
사업 상으로도 힘들었고 자금문제도 있었고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또 어떻게 잘 버티었다.
일단 한 고비를 넘기는 금새 다른 생각이 드는 게
나란 인간이 참으로 간사하구나.
또 그런 욕망과 추진력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프로젝트도 손해는 보겠지만 전면 뒤엎고
새로 시작하기로 했다.
잘 시작해서 잘 마무리하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