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7. 04:42 으샤으샤!

미세먼지 정말 심하다.

금요일부터해서 주말 거쳐서 오늘까지..

이제 좀 나아진다고 하는데


중국도 베이징등 수도권에 적극적 정책을 써서

미세먼지를 많이 줄였다고 하는데


사실 공장이 대부분 산둥반도로 이전했다고 하더라.

그리고 산둥성이나 허베이성으로 이전한 공장들이

중국 수도권의 공기를 좀 더 좋게하게 되었고

한국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하는데.....


언론들은 그게 꼭 그렇지 않다.

언제 측정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허베이나 산둥이나 한국으로 오는 길목이고...

예전부터 황사를 보내던 곳에 공장을 집중화 하니..

당연한 사실인거다.


방금 외교부 문서를 찾아보니...

2013년때부터 세계 석탄 소비의 1/20을 산둥성에서 하고 있단다..

그렇게 오래전 부터 쏟아냈으니 나빠지지 않을 수가 없다.

중국에서도 원래 유명한 상황이다.


이건 뭐 여기 사는 중국인들의 삶도 개망이지만 

우리가 영향을 받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최근엔 중국 춘절 폭죽이 우리나라에 미세먼지로 들어온다는

연구결과도 발표가 되었다.


물론 우리도 유해시설이나 자동차 매연같이 

스스로 줄일 수 있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하고

일본의 원전사고 중국의 초미세먼지... 같은 환경문제는 

국지적으로 해결 할 수 없다.

다각도로 함께 헤쳐나가야 할 것이다.


중국쪽 사이트가 이상하다고 해서...

다른 사이트로 올린다.. 한국과 비슷한 상황


https://www.airvisual.com/world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