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3. 11:28 일하기/창업초기
기존에 자체앱으로 개발하고 있던 퍼즐게임에
드디어 해법을 찾아냈다.

연쇄,퍼즐,콤보도 되면서
기존에 나왔던 주류퍼즐들하고는 차이가 있는 룰을 만들어 냈다.
(뭐 차이의 기준은...ㅡㅡ;)

그런데 룰이 단순명쾌하지가 않다.
설명이나 튜토리얼이 필요한 게임. ㅠㅠ
단순 명쾌해야한다는 나의 퍼즐게임 명제에는 위배.
난이도를 두는 방법으로 간격을 최대한 줄여야겠다.

갑자기 어젯밤부터 머리속에서 실마리가 생기는 것 같더니
뭔가 이상해서 메모노트를 아예 손에 들고 출근.
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끄적끄적이다가 정리가 되었다.

1탄이 나오지 않았는데 2탄 설계까지...(이것이야 말로 완벽한 김칫국 마시기..크크크)

여하튼 게임의 골격을 갖추어서 다행이다.^^

기존 설계했던 게임은 아이디어만 재미있고
나 역시 복잡하고 게임이 재미있을까?부터 
이걸 사람들이 할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이걸로 대중의 평가야 어쨌든 구현과정에서 기쁨을 느낄 것 같다.

6월안으로 꼭 출시하도록 작업해보자.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