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9. 04:22
수다_도란도란
예전 영화배우 중에 연기잘하고 예쁜 배우들이 많지만
나에게 세 명을 꼽으라면
마를린 먼로,그레이스 켈리,잉그리드 버그만
이 셋 중에 나에게 묘한 매력을 불러오게 하는 건
잉그리드 버그만이였다.
셋 중에 제일 과하지 않는 미를 보이기에 더 매력을 느꼈나보다.
아마 처음 본 영화가 텔레비젼에서 보여줬던 아나스타샤..
그리고 대학에 올라가서 고전영화에 빠졌을 때
히치콕의 영화로 다시 보게 되었고
카사블랑카를 만났다.
-사실 카사블랑카는 험프리 보가트의 영화로 봐야지만..ㅎㅎ
오리엔탈 익스프레스를 보면서 새삼 놀라기도 했다.
생각없이 봐서 처음에 못알아봤다..ㅠㅠ
개인의 삶에 대해선 그다지 잘 몰랐었다.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너무 많은 내용들이 나와
어느정도의 삶을 주워들었지만
여전히 좋아하고 궁금한 배우
이번에 다큐가 나온다.
아 극장가서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