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5. 20:53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더위에 땀띠에 핑계대고
달리기 좀 안하고 든든하게 먹었더니
살이 바로 쫙 달라붙었다.
술도 마시고 모임도 가지고
그래도 나름 선방했는데
땀띠로 그나마 달리던 걸 멈추고
활동량을 줄이니 살이 ..ㅠㅠ
3킬로 빼는 것이 목표였는데
6킬로 빼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토요일에 친척모임이 없다면
잘 관리해서 다시 목표를 향해 가자.
그런데 먹으면 살 찌고
운동하고 관리하면 빠지니
몸상태나 호르몬은 정상인가보다.
그걸 위안으로 삼자.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