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열사 39주기 .. 전국노동자대회

올해 전국노동자대회는 여의도에서 열린다.

여의도에서
토요일은 한국노총이 집회를 가지고
민주노총은 전야제
일요일에 민주노총이 집회를 가진다.

뭐 노동해방 인간해방이 안 된
이 사회는 언제나 비슷하지만

올해는 민영화와 신자유주의의 광풍을 몰아치는
그러면서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이 정부에
그리고 그 정권을 지지하는 세력에게

강력한 투쟁과 결의로
세상이 그들이 맘대로 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그럴려면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그들의 정치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힘내야겠습니다.

자자 모두들 기운냅시다.
실업률이 치솟아도 부동산이 올라가도
기계를 멈추면 세상이 멈추다는 진리를
우리 노동자 모두가 가슴속에서 깨달을 때까지
투쟁!!!


아직도 근로기준법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하면
전태일 열사는 무슨 생각을 할까?
그것때문에 고통받는 노동자들이 지금도 넘친다면
속칭 대한민국을 민주화를 했다는 저 잡 것들은
민주가 무슨 뜻인지는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