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2. 06:02 수다_도란도란
내 능력이 안된다.
정말 너 자신을 알라.

나부터 알아야겠다.
이 꿈들이 감당이 안되는 아침이다.

-야근했는데 작업도 제대로 안되고 아침해가 뜨고 있다.
-무조건 일년은 버티기로 마음 먹었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버티는게 아니라 거기에서 자신을 위한 준비작업을 다 끝내야 한다는데 있다.
-그런데 빌어먹을 한국식IT작업에 또 말리고 있다.
-체력도 마음도 능력도 말라간다.
-난 이런 한국식은 정말 싫다.

이럴땐 수다가 필요한데..
요샌 블로그에도 그다지 수다가 잘 되지 않는다.
부드러운 솜이불 같은 존재가 필요하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