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1. 21:35
수다_도란도란
뮤즈가 있다면 좋겠지만
뭐 이건 타자에게 기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여신이 나에게 온다면 좋겠다. ^^
어떤 일에 무기력증에 빠졌을 땐
좋아하는 것이 몸을 일으키게 한다.
이것 저것 무기력증이 많은데
최근엔 개발 불감증에 걸려서 큰 일이었다.
아니 이걸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프로그램 개발에 좀처럼 몸과 마음이 가지 않는 것이다.
생존에 위기인데도 불감증이 여전했다.
사실 좀 오래된 만성피로증후군 같았다.
최근에 맘에 드는 자원을 발견해서
다시 노트북과 뜨거운 한 판을 벌일 수 있을 것 같다.
하나가 풀리니 다른 일들도 다시 힘을 받는다.
힘내서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여름을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