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4. 13:32 수다_도란도란
아주 가관이다.

저런 사람들이랑 
같은 세상을 살고 있다니
새삼스럽게 암담하다.

꼴에 중립적이라고 날뛰는 것들도
웃음이 난다.

그들도 나와 살기 싫을테니
제발 가위로 똑 잘라서
저희들끼리 살게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해본다.

모두들 투표는 꼭들 하시길....
정신줄 놔버린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다쳐도..
부동층이라는 사람들이 정신 좀 잡았으면 좋겠다.
부채만 잔뜩 늘려놓는 시장을 또 뽑지는 않겠지?

뭐 대통령도 만들어준 아름다운 서울시민들에게
뭘 바라겠냐만은..
이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나 역시 힘들더라도 정신 차리자.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