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1. 13:04
수다_도란도란
퀴즈를 풀 때
찍어야 될 상황이 있다.
합리적 추론이 맞을 때
상식을 찌르는 반전이 맞을 때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이 맞을 떄
아무것나 골랐는데 맞을 때
이것도 이렇게 경우의 수가 네 가지가 된다.
1.일반적으론 몰라도 그동안 자신에게 쌓인 지식과 경험으로 추론해서
문제를 통해 답을 유추할 수 있다.
2.출제자가 일부러 그런 상식을 비틀어 낸 문제를 낼 수가 있다.
일상적인 것이 답이 아닌 경우.
3.알고 있던 것이지만 또는 몸에 자연스러워서 무의식의 기억 속에서
답이라고 알려주는 경우가 첨 답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되는 것.
4.이건 뭐 우주의 기운과 행운이 우연히 나에게 왔을 때. 헤헷
틀리고 나서 분석은 가능하지만
맞추는 확률을 올리지는 않는다.
모르는 정도의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출제자의 의도와 내가 궁합이 잘맞으면 맞추는 것이다.
그 순간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