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하는 모양새..

일본인 관광객들과 가이드가 의문의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가족들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그런데 정부의 태도는 참 신기하다.

용산참사에 대하는 태도와
이번 사건을 대하는 태도는
이게 과연 대한민국에서 국민에게 위임받은
정치를 하는 자들의 모습인가 싶다.

그들에겐
사람들이 다 똑같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가보다.

나도 그들이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인두껍을 쓴 짐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