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 23:05 수다_도란도란

한동안 잠잠했다가 

작년 가을부터 캠핑카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


목요일에는 일정이 갑자기 바뀌어 

시간이 비었길래

코엑스에서 하는 스포엑스 전시회에 갔다.


캠핑카 내부를 실물로 본 것은 처음.

그동안 눈팅하고 동영상만 보다가 카페까지 가입했다.

-예전에 한 업체 카페에 가입하긴 했지만.. 

우리나라 캠핑카도 많이 좋아졌다.


그 중에 맘에 드는 캠핑카를 발견.

눈에 계속 아른거리네.


캠핑카를 사게 되면 화물선적해서 해외로 보내고 거기서 캠핑일주를 하고 싶다.

미리 계획해서 보내놓고 현지에서 받아서 여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중국이나 캐나다는 차 탁송이 허가가 나기 어렵다니 그런 나라들은 확인해보고

정리할 수 있는 것들 다 정리하고 한국을 떠나서 장기간 돌아다니는 것도 괜찮은 생각같다.


당장엔 집에 공기청정기나 들여놔야 할 판이지만...ㅎㅎㅎ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