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와...
보면서.... 하이얀이 하는 일에 감탄했다.
1회에서도 파킨슨 병 환자를 위한 일을 했지만
자기에게서 나오지 않는 것을 위해 해커톤을 열고 게임을 통해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행위를 하는 것
낭포성 섬유증 환자를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게임,게이미피케이션의
가장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며 공공의 지혜와 협력으로 푸는 것.
아 이상적이다...
자기 일도 하고 아이도 키우고 그녀 역시 바쁜 사람이지만
정말 대단하다.
아마 영국있으며 이 사실을 알았다면
내가 보탬이 되던 안되던 같이 해커톤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전기,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엔지니어로 프로그래머로 제일 좋아하는 것들이
함께하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2.로지 같은 애는 화면 속 컷만 봐도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데이빗 보위 노래를 부를 땐 아.......모두 아빠미소,엄마미소를 지을거다.
뇌수술로 장애를 가지고 자주 쓰러져서 머리에 보호헬멧을 착용하고 있다.
그런데도 어린애가 그렇게 살갑고 밝다면 저절로 없던 도움도 주고 싶을거다.
-아프면 그러기가 쉽지 않기에..
이건 그 아이의 천성이자 매력이지 않을까?
측은지심이 아닌 밝음을 유지시켜 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러라는 건 아니다. 그럴수도 없다.나 역시 이런 사람이 아니니깐.
다만 이런 천성이 매력적인 건 어쩔 수 없다.
약간의 다름으로도 무척이나 상처가 되고 놀림이 될 수 있는 아이들의 성장기, 그리고 세상.
모든 걸 고려한 헤어밴드는 정말 인상적이다.
문제와 해결책도 인상에 남지만 아이가 제일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
무럭무럭 잘 자라라. 로지.
3.시력에 장애를 가진 어머니가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을 위해서
스스로 자립을 하려고 할 때 우리가 무엇으로 도울 수 있을까?
점자나 막대기가 아닌 장치 하나로...(예를 들면 스마트폰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면 ...
-이쯤해서 군사레벨 GPS가 더 정교하게 완전히 풀려야 한다.
전 세계가 와이파이가 된다면 그것이 GPS와 연결된다면
시력에 장애가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희망과 바람을 같이 볼 수 있었다.
-이번 회차에서 거대한 영향력의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다. 정말 이뤄지길 바란다.
-첨엔 회차가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거의 바로 번역되어서 나온다. 고마운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