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7. 16:07 수다_도란도란
엄청난 폭염 이후에
미칠듯한 폭우..

그것도 단 하룻새에...

교육봉사활동하러 갔던
대학생들이 폭우의 산사태에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는
슬픈 소식도 들리고

불과 몇달 전에 내가 일하던 곳에
산사태가 나서 사람들이 죽었단다.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자주 바람쐬러 갔던 곳인데
끔찍하다.

뉴스에 나오던 CCTV 영상을 보니
섬뜩했다.

만약 지금도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나도 화를 입었을지도...

에효..
이 비는 그칠 생각을 지금도 하지않고
내리고 있다.

다들 피해 조심하시길...

환경의 무서움을 
이 비가 그친 후 다 잊어버린다면
언제든 다시 내릴 기세구나.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