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피아노 수업을 들을 여유는 없지만

내년에 이사 갈지도 모르는데 

좋은 선생님에게서 들을 수 있을 때

최대한 수업을 듣기로 하고  어제 다시 상담 받았다.

원래 어제부터 수업받고 싶었지만 철야로 제정신이 아니라

담 주 부터 하기로 결정.

 

지금 은퇴할 수 있다면 여유시간을 10으로 볼 때

3/피아노 2/운동 3/개발 2/독서 이렇게 살고 싶다.

은퇴하더라도 돈을 떠나 프로그래밍하겠지.. 너무 좋아하니깐

그래도 지금 젤 맘을 흔드는 건 피아노.

길가다가도 지하철 타다가도 연습곡 계이름이 떠오른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