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7. 15:40
일하기/창업초기
첨에 갤럭시 넥서스를 봤을 땐
참 넓어보이고 커보였는데
요즘 아이폰6S+를 쓰다보니
갤넥으로 테스트를 하게되면 참 아담하게 보인다.
아이폰3GS는 앙증맞게 아이폰5도 그냥 한 손에 쏘옥..그런 기분.
지금 폰을 봤을 땐 처음엔 너무 커서 다른의미로 불편하겠구나 했는데
그냥 너무 편하다. 아무생각없다고 해야하나?
옛날엔 작은 화면에서 뭘 봤지..이런 생각이 들 정도..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구나 싶다.
생각해보니 지금 서울대 SK테스트룸에 가면 꽃들도 이쁘게 펴있겠다.
가끔 기분전환 차원에서 다른 곳으로 테스트가는 것도 좋을 듯....
최근 나온 결과물로 구형폰에서 한계테스트를 하는데
결과가 내 생각과 좀 다르게 나와서 아쉽다. (일이 는 것이다..쳇)
싫다 싫다해도 죽지않으면 적응하는게 사람인지라
답답한 사무실,정장,야근 다 버티고 살고
역시나 좋다 좋다해도 무뎌지는게 사람이라
내가 만들고 싶은 걸 해도 집중력이 가끔 산으로 간다.
잘 적응하고 다스리고 끊임없이 돌아보고
평생 조절하며 살아야 하는게 삶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