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4. 11:56 일하기/창업초기
을은 갑에게 서비스를 해줘야 하긴 하지만
하다보면 열받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욱욱욱.

그래도 참아야 비즈니스가 되니..ㅠㅠ

업체쪽 쓰나미를 이제야 정리가 좀 되었다.
몸도 좀 괜찮아지고

거래를 하다보면 마치 아기들처럼
밥주고 기저귀 갈아주라고 요구를 하는 업체들이 있다.
계약은 밥그릇을 납품하는 건데 말이다.

그런 고충을 겪는 사람들이 어디 한두명이겠냐마는
그 선을 지키지 못하고 요구하는 거래처와의 관계를
잘 정리하는 것도 담당의 몫이리라.

새 거래처는 다행스럽게 대화가 통한다.
이것도 이제 납품까지 일주일 남았네.
잘 마무리하자.
아자자자.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