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일 즐거운 핫이슈 올해를 빛낸 사건을 들면
EBS 교육방송 역사에 획을 긋는 자이언트펭TV 연습생 펭수라고 할 수 있겠다.
큰 형에게서 갑자기 펭하라는 이야길 듣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교육방송 연습생이란다.
선배들에겐 후배노릇하면서 정말 사회적 갑인 피디는 매니저라고 (자기는 연습생인데) 부리고
꼬마들에겐 열 살 친구면서 사장에겐 김.명.중.....이라면서 막 말하는...ㅋㅋㅋ
(아마 자기회사 사장 성함을 제일 홍보시킨 넘버원 직원이라 보겠다.)
이게 열 살 주제에 외국인이나 외계인만큼 낯선 동물이라서
그 선을 넘는 행동들이 다 이쁘고 용납이 되는 것이리라.
그래도 펭귄이 10살이면 나름 중년배...그래서 어른이들에게 딱 맞는 나이라 볼 수 있다.
나도 안보려고 했는데 자연스레 보게되더라.
뭐 직장인들 중에는 아이돌만큼 빠지는 것이 내가 카톡 네오를 좋아하는 그 이상.
펭수는 펜사인회도 하고 달력도 나오고 다이어리도 나오고 그저 부럽.
참치길만 걷기를......
펭덕들도 펭수보면서 행복하시길...
펭수는 올 한 해 이만큼이나 성장했는데
날 반성하면서 내년에는 더 열심히 살아보자. 아자!!!
네오를 하대하는 카카오프렌즈 권승조는 각성하라!!!
-이 사람이 대표되고 나서 나머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는 다 망길
라이언 착취 길로만 되고 있다. 저 예쁜 상품들이 네오에게도 나왔다면 아마 다 샀겠지.
지금 네오는 포기 상태.... 올 한 해 살만한 네오 상품은 도리도리무빙펜 하나 나왔다.
서드파트 상품은 직장인 일주일 타월, 휴대폰 케이스 정도...
김명중 사장님과 이예슬나 피디님이 부러울 따름이로세.
교육방송보다 못한 카카오프렌즈
제이지는 죽은 캐릭이며 네오 프로도는 폭망, 무지 튜브는 망, 어피치는 곁들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나 26주 캐릭터도 맘대로 못고르게 하는 것이
캐릭터 사업의 기본을 아는 행태인지 심각하게 의심스럽다.
라이언 강매?
산리오나 디즈니 레벨 정도로 캐릭터 사업을 잘하면 좋겠다.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 같은 건 참 좋다. 라이언 관련 사업은 잘하고 있다.
몇 번 이야길 하지만 뭐 이건 잘하는 것이 아니라 더 잘 될 수 있는데 이것밖에 못하는 것.
이게 자본주의인가... 캐릭터를 모르는 자의 만행인가...
라인에서 건너와서 라인 크게 하고 카카오 망하게 하려는 행태인가...
캐릭터 존중이 없는데 인간 존중은 하려나 싶구나.(이런 글이 악플러다. 난 악플러..ㅠㅠ 네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