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9. 20:43 으샤으샤!

아마 내 생애 제일 첨으로 본 충격적인 사진이

어렸을 때 본 김주열 열사 사진이였을 것이다.

신동아였나? 뭐 그런 곳에서 봤었는데..

 

김주열 열사보다 어린 나이에 봤지만

일제시대 유관순 열사가 돌아가신 세상이나 이 당시나 차이점을 모르겠더라.

그 때는 여전히 무서운 세상이었다.

뭐 518때도 마찬가지이고 90년대도 그런 시대였다.

 

김주열 열사 뿐 아니라 419의거를 행하다 돌아가신

그리고 직접 거리에 나와 투쟁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기립니다.

 

기억하고 기억할수록 그 분들의 희생을 제대로 기리는 것이리라.

세상이 좀 더 좋아지길 바라며

말도 안되는 일들이 사라지기를......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