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 00:40 수다_도란도란

손 놓은 것들이 많아서 할 것들이 참 많다.

이것저것 주문한 것도 많고 스스로를 다지는 것도 많고..

다시 꿈꾸고 있는 나를 보고 있다.

 

내가 힘을 낼 수 있는 시기도 

그 힘의 방향과 크기도 점점 달라지고

돌아갈 수 없는 영역이 생긴다는 걸

깨닫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도 생각들지만

거창한 이유는 없더라도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준비 잘하자.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