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4. 22:17 으샤으샤!

노무현 정권의 강요된 민영화 정책에 떠밀려

철도 공기업에서 사기업으로 넘어가는 거대한 전략에

희생되었고 말도 안되는 정치대법원의 판결로 

벼랑끝에 내몰렸던 KTX 승무원들이 12년만에 복직하게 되었다.

-이 때를 생각하면 이 철의 개고생과 노무현 정권의 본질을 알 수 있다.

-좋은 것만 보고 나쁜 것엔 나몰라라하는 맹목적 지지자들은 싫어하겠지만...^^

-뭐만 하면 귀족노조 운운하는 건 자한바미랑 한통속이다. 거기다 걔들은 빨갱이 칠도 하지만..


정말 다행이다.

정당한 권리를 온갖 흑색선전과 정권과 사법부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12년의 고통과 괴로움을 겪었지만 결국 당당하게 복직하게 되었다.

기쁘기 그지없고 축하한다.


같이 집회 현장에도 참여하고 지지단식도 하고 끊임없는 관심을 가진

소시민으로 내 일인 것 마냥 기쁘다.


물론 그 사이 정권은 SRT를 비롯하여 끊임없는 노조와 노동자에 대한 공격

민영화 전략을 위한 코레일에 대한 공작은 계속 되지만

잘 이겨내고 국민의 철도로 건전하고 안전한 코레일이 되길 기원해본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