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4. 23:05
수다_도란도란
내쇼널 지오그래픽에서 하는 마스..
과학드라마이기도 하지만 다큐와 SF가 적절히 섞여서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준다.
난 과연 화성탐사에는 적절한 사람일까? 생각도 해보고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할까?
내가 저 위치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까?
난 결국엔 사람이 위성콜로니,달 거주,화성거주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그게 언젠가는 이뤄지리라 믿는다.
일단 지구에서 쓰레기 청소를 하고 함께 가는 문화가 되어야 하지만
결국엔 스타트렉의 전송기가 만들어진다해도 그 시공간의 단절이
위성콜로니와 지구와 화성과 달은 좋아도 따로 또 같이가 되지 않을까?
지구가 아름다운 아나키가 된다면 혁명적인 사회주의가 된다면
그게 참 우주적이겠다란 생각도 든다.
이 좁은 땅도 이 모양이지만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