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1. 00:34 수다_도란도란



東 西 동양과 서양이라..
사촌동생의 권유로 보게 되였다.
책도 사서 읽었으니 이건 설득의 비밀과 비슷한 과정을 거치게 되였구나.

말의 차이
사고의 차이
거기서 오는 철학과 삶의 태도까지...

인간은 끊임없는 피드백을 받는 환경의 동물이란게
새삼 느껴진다.

많이 서구화된 동양사회지만
그래도 동양인을 공통분모로 묶는 인자들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안에 숨어있는 동양인의 사고.

역시 중용의 덕으로
두 사고들이 조화를 이룰 때
인간의 삶은 더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생각들과 문화들이
자본의 세계화가
인간의 세계화로 진정한 변환이 될 때
진정 가치있는 조화로운 삶으로 열리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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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과 동영상 둘 중 하나만 봐도 별 차이가 없는 듯 한데
영상을 보면 책이, 책을 보면 영상이 떠올라서
학습효과(독서효과?)는 증가하는 듯..^^

영상의 강점은 역시 신경쓰지 않고
가만히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어서
보기가 편하고

책은 정리가 되어 있어서
정보를 끄집어 내고 기억하기에
더 용이하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