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5. 23:17
수다_도란도란
집안행사 하나를 끝냈다.
올해는 이제 내 일만 잘 마무리하면 끝..
운동 아무것도 안해도
피곤해서 살이 2킬로나 빠졌다.
이틀간 3시간 4시간 밖에 못자니
무슨 프로젝트 막바지인 줄..ㅡㅡ;
그 짧은 순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찌어찌 잘 끝내서 다행이다.
나도 이런저런 개인 일로 쫓기다가
다 제치고 한 곳에만 맘을 쓰니
잡념이 사라졌다.(그런다고 내 일들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역시 고민해봐야 풀리는 것이 아니라면 맘을 쓰지 말아야 한다.
알면서 쫓기는 것이 사람 맘이고 스트레스이지만 말이다.
이 여유를 바탕으로 다시 힘내야지. 퍼지지 말자.
다시 화이팅. 아자자자!!